서론
혹시 치주염으로 고생하고 계신가요? 흔히 사용하는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이 골치아픈 치주염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주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리스테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주염
의미
일반적으로 치주질환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뉩니다.
치은염 : 잇몸에 생기는 초기 염증으로, 회복이 빠른 치주 질환입니다.
치주염 : 잇몸에 생긴 염증이 잇몸과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뼈인 치조골을 포함하여 주변 치주조직까지 퍼진 심각한 상태의 치주질환입니다.
원인
- 잇몸과 치아 사이에 생기는 지속적인 플라그 : 플라그를 제 때 제거하지 못하면 단단해져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계속 쌓이다보면 잇몸과 치아 사이를 멀어지게 합니다. 이렇게 되면 벌어진 틈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게 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흡연
-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 부정 교합
- 잘못된 양치질
- 잇몸 질환 관련 가족력
- 이갈이, 이악물기 등 잘못된 습관
증상
- 잇몸 부음, 통증
- 양치질 할 때 쉽게 피가 남
- 염증으로 인한 구취, 입 안 불편감
- 치아 흔들림, 빠짐 : 심한 경우 치주낭이 깊어져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 부분이 노출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이시림 : 찬 물이나 공기에 닿으면 이가 시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 및 치료법
치아와 잇몸은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행되는 치주검사에서 현재 플라그와 치석, 치주낭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X-ray 검사를 통해 치주 질환을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치주질환 초기(치은염)에는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아 관리에 노력한다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조골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단순 치료만으로 개선이 어렵습니다.
치주염의 경우, 치주소파술과 치근활택술로 치석과 염증 제거를 합니다. 만약 치조골이 파괴되었다면 치은판막 박리를 통해 잇몸 속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치은박리소파술과 치주무판막술을 시행합니다.
치료 후, 출혈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이 시림과 불안정한 치아를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치주염과 리스테린
실제로 논문에 따르면 칫솔질로 관리할 수 있는 구강 면적은 전체의 25%라고 합니다. 따라서 75% 면적에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그 주인공이 바로 구강청결제입니다.
임상적으로 잇몸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죽인다고 입증된 4가지 성분이 있습니다.
- 유칼립톨
- 멘톨
- 살리실산 메틸
- 티몰
이 4가지를 모두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리스테린 (LISTERINE)
효과
- 상쾌하고 시원한 입 속
- 충치 예방
- 플라그 예방 및 감소
- 치석 예방
- 입 속 유해균으로부터 12시간 치아 보호
사용법
1일 2회 사용하시고 1회 사용시 뚜껑의 반 정도(20ML)로 약 30초 간 헹군 후 뱉어냅니다.
<사용 후, 따로 입을 물로 헹굴 필요는 없습니다>
종류
종류는 약 10가지가 됩니다. 순한 맛, 강한 맛에 따른 분류, 개인이 가지고 있는 구강 고민에 따른 분류로 상세하게 나뉘어져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리스테린을 선택해보세요.